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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강간죄 혐의 정황은
    성범죄 2023. 4. 25. 17:15

    준강간죄 혐의 정황은

    육체적인 결합을 맺기 전에 앞서서 먼저 상대편의 의사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저항하지 않았다거나 거부감의 표현을 하지 않았다는 까닭만으로 모든 성관계가 허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전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상대방에게 거절을 표현할 정신력조차 남아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의식이 불명인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성관계를 맺으면 준강간죄가 성립되어 철창행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준강간죄는 알코올에 만취하거나 숙면에 드는 등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간음할 때 성립하는데, 꼭 바닥에 쓰러져 기상하지 못하는 모양새의 피해자가 아니라도 단기적으로 기억을 소실한 블랙아웃의 피해자 상태 역시 심신장애 요인의 하나로 인정한 판례가 있다고 법률가는 소개하였습니다.

    최근 교복을 입고 있는 청소년에게 용돈을 줄 테니 함께 술을 마시자며 성추행을 저지르고, 만취한 여성을 길거리에서 자택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을 선고받았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준강간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기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T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공고하였습니다.

    당초 T씨는 교복을 입은 채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던 피해 여학생 C양에게 접근하여 연락처를 물으면서 악수을 청했다고 하였습니다. T씨는 용돈 100만 원을 줄 테니 오늘 함께 술을 마시자고 말하면서 내일 아침에 깨워주고 학교에 데려다줄 거라며 C양에게 접근하였는데요.

    그러나 C양은 이를 뿌리치려고 시도하였고 T씨는 C양의 허리를 감싸 안는 등 강제추행을 저질렀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T씨는 부산의 한 식당 앞에서 만취한 여성 P씨를 발견하고는 300m가량 떨어진 본인의 주거지로 P씨를 끌고 갔다고 전하였으며, 이후 항거곤란 상황에 놓인 P씨를 성폭행했다고 하였습니다.

    P씨는 재판부에게 모든 정황이 당황스러워 억지로 잊어보려고 노력했으나 가도의 cctv가 삭제되기 전에 고소를 해야 T씨를 벌할 수 있을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따라서 항소심 재판부는 T씨가 일면식 없는 피해자를 집으로 끌고 가 준강간죄를 저질러 죄질이 상당히 악독하다고 말하였고, 청소년 피해자에 대한 범행도 행위나 성희롱의 수준이 결코 사소하지 않다고 지적을 하였습니다.

    다만 준간음 피해자와는 합의를 한 점, 청소년 피해인을 위해서는 1심에서 1000만 원, 항소심에서 500만 원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배경을 시사하였습니다.

    이처럼 고의로 범죄를 일으킨 정황이 발견된다면 형사입건되어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본죄는 보편적인 강간죄와 매한가지로 3년 이상의 징역을 규범하고 있기 때문에 유죄가 적발되면 감옥살이를 하는 실형을 면하기 어렵다고 조언하였습니다.

    나이트나 감성주점에서 인연을 맺어 동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가 준강간죄로 고소당하는 일이 빈번하며,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서도 한쪽이 악감정을 품고서 신고해서 피의자로 피소되는 사태가 비일비재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성범죄에 예민한 사회에서 전과자라는 꼬리표는 불리하게 따라다닐 수밖에 없고 신변공개, 신변고지나 전자발찌, 취직제약처럼 부수적인 처분이 뒤따르게 되므로 사혐에 연루되었다면 반드시 초기부터 형사전문법조인의 조력을 동반할 것을 권해드린다고 전언하였는데요.

    실제 사례를 보면 학교 교사로 근무 중인 의뢰인 U씨는 새로 부임한 여선생님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말하였고, 나이 차이 등이 걸려서 쉽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챙겨주는 정도로 주변을 맴돌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부서 교사끼리 회식을 하였고 장소를 계속 이동하다 보니 U씨와 그 여선생님만 남았다고 하였는데요. 걸을 수는 있을 정도로 취한 두 사람은 주점을 나와 조금 걷게 되었고, 모텔이 즐비한 거리를 지나는 중에 갑자기 여선생님이 먼저 조금 쉬었다 가자고 제안하여 숙박업소로 들어갔다고 하였습니다.

    입실을 하여 상대가 먼저 본인을 좋아하냐고 물으며 스킨십을 유도하였고 그렇게 관계를 맺게 되었는데, 다음 날 모텔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을 누군가 목격하여 소문이 났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여선생님은 갑자기 U씨가 취한 자신을 억지로 데려갔다며 신고를 하였고 준강간죄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 U씨는 법률대리인에게 도움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전담팀은 의뢰를 받고 빠르게 현장을 방문하였지만 이미 업체의 cctv는 기간만료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동선을 추적하여 유의미한 증거를 획득하였고 증거보전을 신청하며 나머지 자료들을 확보해나갔다고 하였습니다.

    모텔 카운터의 직원과 회식 참여 직원들의 진술을 확보하였고 특정된 자료들을 토대로 하여 피해자가 당시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반박하였습니다. 또 상대가 허위로 주장할 수 있는 정황이라는 점을 전문적으로 공략하였는데요.

    그 결과 수사기관은 무혐의를 처분하였고 U씨는 처벌과 직업을 잃게 될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였으며, 고민 끝에 상대방을 무고로 고소하지는 않기로 결정했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성범죄 사건은 피해자의 진술에 대해 소명할 수 있는 확실한 대처를 해야 하므로 노력한 경력을 갖춘 형사전문법조인을 통하여 해답을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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